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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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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애플북스

윤정은 지음, 오하이오 그림

2019-11-0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여전히 서툴고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찬찬히 어른이 되어가는 당신을 위한 마음 다독임

“우리 모두 어른은 처음이잖아.
너무 바쁘게 달려갈 필요 없어. 때론 쉬어가도 괜찮아.”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아무나 ‘괜찮은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땐 어른이 되면 모든 것이 지금보다 선명해지고 성숙한 어른이 될 것 같지만, 막상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미숙하고 어려운 일투성이다. 오히려 ‘이것만큼은 이룰 줄 알았는데, 고작 이것뿐이구나’ 하며 바라왔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 헛헛해진 현실과 마주하기도 한다.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에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윤정은 작가가 이번엔 어른이 되어가며 경험한 고민과 위로를 담은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을 출간했다. 저자는 어른으로 살아가는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처음이라 서툰 게 당연한 일이라며, 헤맬지라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어른이 되는 과정은 모두 힘든 거라며 조금 부족한 대로, 서툰 대로 나를 긍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꿈꾸었던 근사한 어른의 삶이 아닐지라도 지금이 꽤 그럴싸하고 아름답다는 자기 믿음 같은 것이 생기고, 아무것도 아닌 날들이 특별한 오늘이 되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당장 내 안에서부터 나를 인정하고 사랑한다면 찬찬히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법은 알게 되었다.”


어른아이, 어른이 등 나이는 먹었지만 마음은 아이인 채로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이 많다. 이처럼 ‘어른’이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상 속에서 저자는 ‘어른은 어른다워야 한다’는 사회가 강요하는 어른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짜 어른’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조금 헤맬지라도 스스로 괜찮은 어른으로 살 방법을 고민하고, 어른이 처음이라서 부딪는 일들에 자책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이 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며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일지 모른다.

어른이 처음인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어른의 세계에 진입한 저자는 어떤 결정 앞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사회적 통념 안에서 좋지만 싫기도 한 양날의 검 같은 어른의 삶과 마주한다. 마음껏 원하는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기쁨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론 삶과 일,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어른의 굴레에 갇힌 경험, 꿈꾸던 회사에 들어간 친구가 몸과 마음에 병들어가는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아야 했던 일, 굳이 남에게 근심걱정을 얹어주고 싶지 않아 속마음을 감춘 채 혼자 삭혔던 일 등을 경험하며 좌절한다.
어른으로 살며 쉽게 흔들리고 길을 잃는 과정은 ‘어른’으로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힘겨운 어른 살이에서 저자처럼 자신만의 중심을 잡고, 위로하며 살아간다면 조금 더 괜찮은 어른으로 행복해진 자신과 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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